프랜차이즈 본사를 운영하는 경우에 발생하는 수익은 대략 5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가맹비, 보증금, 시설비, 로열티 그리고 물류수익을 ‘프랜차이즈 사업의 5대수익’이라고 한다. 이러한 수익을 인식하는 시점은 ‘권리·의무확정주의’를 원칙으로 한다. 확정시점을 판단하는 것은 프랜차이즈 가맹계약서와 그 실질내용에 의해서 판단한다. 수익인식시점이 중요한 것은 그 시점에 따라 과세소득을 이연할 수도 있으며, 이에 따라 세금을 부담하는 시점과 크기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라이선스 사용료 또는 로열티의 회수 여부가 미래의 특정사건의 발생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이 경우 라이선스 사용료나 로열티를 받을 가능성이 거의 확실한 시점에 수익으로 인식한다. 일반적으로 그 시점은 미래 특정사건이 실제로 발생하는 시점과 동일하다.
 로열티수익은 일반적으로 계약에서 정한 방식에 따라 발생하므로 그 계약조건을 반영하여 발생기준에 따라 인식한다. 그러나 계약의 경제적 실질에 비추어 계약에서 정한 방식보다 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기준을 정할 수 있는 경우에는 그 기준을 적용한다.

[목차]
 제1절 본사의 수익
   1. 가맹비 
   2. 보증금 
   3. 시설비 
   4. 로열티 
    (1) 로열티의 의의 
    (2) 로열티 산정방법 
    (3) 로열티 현황 
    (4) 해외 프랜차이즈 
    (5) 물류마진 
 제2절 본사의 비용 
   1. 해외지급 로열티 등 
   2. 가맹중개인(오더맨)의 처리 
    (1) 근로소득에 해당 
    (2) 기타소득에 해당 
    (3) 사업소득에 해당 
 제3절 기타사항 
   1. 본사간의 인수·합병 문제 
   2. POS와 세금 
    (1) 포스시스템의 의의 
    (2) 포스시스템의 적용 
    (3) 포스시스템 도입효과 
    (4) 포스시스템과 세금 
   3. 개인사업의 법인전환 
    (1) 법인전환의 의의 
    (2) 법인전환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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