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저소득 근로자의 소득 일부를 보전하기 위해 2008년 EITC(Earned Income Tax Credit 근로소득보전세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EITC는 ‘일을 통한 빈곤 탈출정책’의 하나로 도입된 제도다. 저소득층의 세금부담을 덜어주고 더 나아가 소득이 적은 이들일수록 보조금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소득에 따른 공제액을 설정하고 해당 근로자가 낸 세금이 공제액보다 많을 때는 공제액만큼을 차감한 금액만 납부하도록 하고 반대로 공제액보다 세금이 적을 경우에는 오히려 그 차액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EITC를 통해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소득신고가 필수다. 정부는 저소득 근로자의 실제 소득을 파악하기 위하여 지난해 말 소득세법 시행령을 고쳐 근로소득을 지급받는 일용직 근로자의 인적사항, 소득금액, 지급시기 등을 명확히 기록한 지급조서를 4월, 7월, 10월, 내년 1월등 분기별로 사업장 관할 소재지에 제출하여야 한다.
  이에 본고에서는 일용직근로자에 대하여 살펴보고 4대보험 적용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일용직근로자의 관리시 유의할 점들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목차]
Ⅰ. 본 논점의 의의
Ⅱ. 형태별 근로자의 개념과 일용근로자의 개념 정의
  1. 형태별 근로자의 개념
   1) 정규(상용)근로자
   2) 일용근로자
   3) 단시간 근로자
   4) 임시적 근로자
   5) 아르바이트 근로자
   6) 회사의 임원
  2. 세법관련 일용근로자의 개념 정의
  3. 노동관계법 관련 일용근로자의 4대보험 적용 기준
Ⅲ. 노동관계법상 일용직 근로자들에 대한 관리시 유의할 점들
  1. 근로기준법의 구체적 적용방법
   1) 근로계약 체결
   2) 임금의 지급 및 계산
   3) 근로시간
   4) 휴게, 휴일·휴가
   5) 해고 등
  2. 일용근로자 관련 유의할 행정해석 및 시사점
   1) 공사현장 피재 일용근로자의 근로관계 종료시점
   2) 건설현장 일용근로자의 퇴직금 지급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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